치즈·버터 고르는 법, '가공'이라는 글자를 보세요
자연치즈와 가공치즈, 버터와 가공버터는 이름이 비슷해도 달라요. 원재료 표시 읽는 법과 보관법.
마트에서 치즈와 버터를 고를 때 이름 앞에 붙은 '가공'이라는 글자를 보셨나요? 가격 차이가 큰 이유가 거기에 있어요.
치즈: 자연치즈 vs 가공치즈
| 자연치즈 | 가공치즈 | |
|---|---|---|
| 만드는 법 | 우유를 굳혀 숙성 | 자연치즈에 유화제 등을 넣어 다시 가공 |
| 예시 | 모차렐라, 체다, 파르메산, 까망베르 | 슬라이스 치즈 대부분, 스트링 치즈 일부 |
| 맛 | 종류마다 개성이 강함 | 부드럽고 짭짤, 잘 녹음 |
| 가격 | 비싼 편 | 저렴한 편 |
제품의 식품 유형에 '자연치즈' 또는 '가공치즈'로 적혀 있어요. 가공치즈는 자연치즈 함량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.
요리별로 고르기
- 피자·그라탕: 잘 늘어나는 모차렐라
- 샌드위치·버거: 잘 녹는 슬라이스 치즈
- 파스타 위에: 가루로 뿌리는 파르메산
- 그냥 먹기: 체다, 고다 같은 숙성 치즈
버터: 버터 vs 가공버터
- 버터: 우유의 지방(유지방)으로 만든 거예요. 식품 유형에 '버터'로 적혀 있어요.
- 가공버터: 버터에 식물성 유지 등을 섞은 거예요. 가격이 저렴하고 발림성이 좋아요.
- 마가린: 식물성 유지로 만든 버터 대용품이에요.
베이킹이나 간장계란밥처럼 버터 향이 중요한 요리엔 버터를, 빵에 바르는 용도라면 취향대로 고르세요.
보관
- 치즈는 공기와 닿으면 마르고 곰팡이가 생겨요. 개봉 후엔 랩으로 꼭 싸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하세요.
- 모차렐라 슈레드는 대용량으로 샀다면 소분해서 냉동해요. 얼린 채로 피자나 그라탕에 바로 뿌려도 돼요.
- 버터는 냄새를 잘 흡수해요. 한 번 쓸 만큼 잘라서 랩에 싸 냉동해 두면 오래 써요.
주의 딱딱한 숙성 치즈에 작은 곰팡이가 폈다면 넉넉히 도려내고 먹기도 하지만, 부드러운 치즈나 슬라이스 치즈에 핀 곰팡이는 통째로 버리세요.
한 줄 요약 '가공'이 붙으면 다른 제품, 치즈는 랩으로 꼭, 버터는 소분 냉동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