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건 관리법, 뽀송하고 냄새 없게

유연제는 빼고, 세제는 적당히, 완전히 말리기. 수건 쉰내를 없애고 오래 쓰는 법.

살림·2분 읽기·

수건은 매일 쓰는데 가장 빨리 냄새가 나고 뻣뻣해지는 빨래예요. 몇 가지만 바꾸면 훨씬 뽀송하게 오래 쓸 수 있어요.

세탁할 때

  • 섬유유연제는 빼거나 아주 조금만 넣어요. 유연제가 섬유를 코팅해서 흡수력이 떨어질 수 있어요.
  • 세제는 권장량만. 세제가 남으면 뻣뻣해지고 냄새가 나요.
  • 수건끼리 따로 빨면 다른 옷의 보풀이 붙지 않아요.
  • 탈수는 충분히, 끝나면 바로 꺼내요.

말릴 때

  • 완전히 말리는 게 가장 중요해요. 덜 마른 채 개면 냄새가 나요.
  • 널기 전에 탁탁 털어 올을 세우면 더 폭신해요.
  • 실내에서 말린다면 바람과 제습을 함께. 요령은 실내건조 냄새 없애는 법에 있어요.

쉰내가 날 때

  1. 산소계 표백제(과탄산소다 등)를 제품 안내에 따라 따뜻한 물에 풀어 30분~1시간 담가요.
  2. 그대로 세탁기에 넣어 평소처럼 빨아요.
  3. 면 100% 수건이라면 삶는 것도 효과적이에요. 수건의 세탁 표시를 먼저 확인하세요.

주의 산소계 표백제와 염소계 표백제(락스)를 섞으면 안 돼요. 색깔 수건은 표백제로 색이 빠질 수 있으니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먼저 시험해 보세요.

쓰고 난 수건

  • 쓴 수건을 빨래 바구니에 젖은 채로 뭉쳐 두면 세균이 금방 늘어요.
  • 펼쳐서 걸어 말린 뒤 바구니에 넣으세요.
  • 욕실처럼 습한 곳에 오래 두지 마세요.

교체 시기

수건도 소모품이에요. 빨아도 냄새가 계속 나거나, 뻣뻣하고 흡수가 안 되면 새 수건으로 바꿀 때예요. 오래된 수건은 걸레나 반려동물용으로 쓰면 좋아요.

한 줄 요약 유연제 빼고, 세제 적당히, 완전히 말리기. 쉰내엔 산소계 표백제 불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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