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어프라이어 제대로 쓰기, 예열과 흔들기
겹치지 않게 넣고, 중간에 한 번 흔들고, 종이호일은 음식과 함께. 냉동식품부터 채소구이까지 실패 없는 요령.
에어프라이어는 뜨거운 바람을 빠르게 돌려서 굽는 작은 오븐이에요. 원리를 알면 냉동식품도, 채소도, 남은 전도 훨씬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.
기본 요령 5가지
- 예열 3~5분: 빈 상태로 먼저 돌려두면 처음부터 바삭하게 익어요. 제품 설명서에 예열이 필요 없다고 되어 있으면 생략해도 돼요.
- 겹치지 않게: 바람이 음식 사이를 지나가야 해요. 겹치면 쪄지듯 익어요.
- 중간에 흔들기: 조리 시간의 절반쯤에 바스켓을 꺼내 흔들거나 뒤집어요.
- 기름은 살짝: 냉동 튀김은 그대로, 채소나 고기는 기름을 살짝 발라야 바삭해요.
- 포장 조리법 참고: 냉동식품은 포장에 적힌 온도와 시간이 가장 정확해요.
종이호일 쓸 때 주의
주의 종이호일을 빈 바스켓에 넣고 돌리지 마세요. 바람에 날려 열선에 닿으면 탈 수 있어요. 반드시 음식을 올린 상태로 쓰고, 바스켓보다 크지 않게 잘라요.
- 구멍 뚫린 에어프라이어 전용 종이호일을 쓰면 바람이 잘 통해요.
- 기름이 많이 떨어지는 고기는 종이호일을 깔면 설거지가 쉬워요.
음식별 시간 가이드 (대략)
| 음식 | 온도 | 시간 |
|---|---|---|
| 냉동 감자튀김 | 180~200℃ | 15~20분 |
| 냉동 만두 | 180℃ | 10~12분 (기름 살짝) |
| 남은 전·튀김 데우기 | 180℃ | 3~5분 |
| 고구마 | 200℃ | 30~40분 |
| 채소구이 | 180℃ | 15~20분 |
| 닭봉·닭다리 | 180~200℃ | 20~25분, 속까지 익었는지 확인 |
기계마다 차이가 있으니 처음엔 조금 짧게 하고 상태를 보며 늘리세요.
이런 건 조심
- 가루 반죽 튀김(집에서 만든 튀김옷)은 가루가 날려 잘 안 익어요. 빵가루를 입힌 게 더 잘 돼요.
- 치즈는 녹아서 흘러내리니 그릇에 담아 넣으세요.
- 내열 용기만 넣으세요.
청소
- 쓰고 나면 식힌 뒤 바스켓을 따뜻한 물과 세제로 씻어요.
- 기름때가 눌어붙었다면 따뜻한 물에 불렸다가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아요. 철수세미는 코팅을 벗겨요.
채소구이 레시피는 허브솔트 채소구이에 있어요.
한 줄 요약 예열, 겹치지 않게, 중간에 흔들기, 종이호일은 음식과 함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