귤·오렌지 고르는 법, 껍질이 말해줘요
껍질이 얇고 알맹이와 딱 붙어 있으면 달고 싱싱해요. 박스로 산 귤 오래 두는 법까지.
겨울이면 귤 한 박스는 기본이죠. 그런데 박스 아래쪽 귤이 먼저 물러서 버린 경험, 다들 있으실 거예요. 고르는 법과 보관법만 알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.
귤 고르기
- 껍질이 얇고 매끈한 것: 껍질이 두껍고 울퉁불퉁하면 싱거운 경우가 많아요.
- 껍질과 알맹이가 붙어 있는 것: 껍질이 들떠 있으면 수확한 지 오래됐거나 맛이 떨어질 수 있어요.
- 꼭지가 싱싱한 것: 꼭지가 초록빛이고 마르지 않은 게 좋아요.
- 크기는 중간 정도: 너무 큰 귤은 싱거운 편이라는 말이 많아요. 입맛에 맞는 크기를 찾아보세요.
- 들었을 때 크기에 비해 묵직한 것이 과즙이 많아요.
오렌지·한라봉 고르기
- 오렌지는 단단하고 묵직하며 껍질에 윤기가 나는 것.
- 한라봉은 꼭지 부분의 볼록한 모양이 특징이에요. 껍질이 너무 쭈글하거나 말랑한 건 피하세요.
박스로 산 귤 보관법
- 받자마자 박스를 열고 전부 꺼내서 상하거나 무른 귤을 골라내요.
- 물기가 있으면 마른 수건으로 닦아요.
- 서늘하고 바람이 통하는 곳에 겹치지 않게 펼쳐 두세요. 신문지를 깔면 습기를 잡아줘요.
- 오래 두고 먹을 건 비닐에 몇 개씩 나눠 냉장고 채소칸에 넣어요.
- 사나흘에 한 번씩 상한 게 없는지 확인해요. 곰팡이 핀 귤 하나가 주변을 금방 상하게 해요.
팁 귤을 박스째 두면 아래쪽이 눌려서 먼저 물러요. 꺼내서 펼치는 것만으로도 훨씬 오래가요.
남은 귤 활용
| 방법 | 설명 |
|---|---|
| 귤청 | 껍질째 깨끗이 씻어 얇게 썰고 설탕과 1:1로 |
| 냉동귤 | 껍질째 얼려 샤베트처럼 |
| 귤 껍질 차 | 깨끗이 씻은 껍질을 말려서 |
귤 껍질을 쓸 땐 베이킹소다나 식초 물로 깨끗이 씻어 쓰세요.
제철
귤은 늦가을부터 겨울, 한라봉은 겨울부터 봄까지가 제철이에요. 다른 제철 과일은 계절별 제철 장보기 달력에 있어요.
한 줄 요약 껍질 얇고 붙어 있는 것, 박스는 바로 꺼내 펼치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