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 맞추는 법, 짠맛·단맛·신맛의 균형
간은 마지막에, 조금씩, 맛보면서. 소금·간장·액젓의 차이와 너무 짜거나 싱거울 때 되살리는 법.
요리의 마지막 1분이 맛을 결정해요. 바로 간 맞추기예요. 레시피대로 해도 재료 상태에 따라 맛이 달라지니, 결국 맛보면서 맞추는 습관이 제일 중요해요.
간 맞추기 3원칙
- 마지막에: 국물은 끓으면서 졸아들어 짜져요. 간은 거의 다 됐을 때 맞추세요.
- 조금씩: 레시피 양의 3분의 2만 먼저 넣고, 맛본 뒤 더해요.
- 맛보면서: 뜨거울 땐 짠맛이 덜 느껴져요. 한 김 식혀서 맛보면 정확해요.
짠맛 재료 고르기
| 재료 | 특징 | 어울리는 요리 |
|---|---|---|
| 소금 | 깔끔한 짠맛, 색 변화 없음 | 맑은 국, 나물, 구이 |
| 국간장 | 짠맛 + 감칠맛, 색이 연함 | 국, 나물 |
| 양조간장 | 단맛·향이 있고 색이 진함 | 볶음, 조림 |
| 액젓 | 강한 감칠맛 | 김치, 찌개, 무침 |
| 새우젓 | 깔끔한 짠맛 | 계란찜, 돼지고기, 애호박 |
| 허브솔트 | 소금 + 허브·마늘 향 | 구이, 볶음, 계란 |
참고 맛소금은 소금에 감칠맛 성분(MSG)을 더한 거예요. 소량으로도 맛이 강하니 조금만 쓰세요.
너무 짜다면
- 물이나 육수를 더하고 다시 끓여요.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.
- 건더기를 늘려요. 찌개라면 두부, 채소를 더 넣어요.
- 볶음이라면 밥이나 채소를 더 넣어 양을 늘려요.
- 단맛이나 신맛을 아주 조금 더하면 짠맛이 덜 느껴지기도 해요.
너무 싱겁다면
- 국물 요리는 소금이나 국간장으로, 볶음은 간장으로.
- 싱거운데 짠맛을 더해도 뭔가 부족하다면 감칠맛이 부족한 거예요. 액젓 몇 방울이나 육수를 더해 보세요.
맛의 균형
- 단맛은 신맛과 매운맛을 부드럽게 해요. 김치찌개에 설탕 한 꼬집을 넣는 이유예요.
- 신맛은 느끼함을 잡아줘요. 기름진 요리엔 식초나 레몬즙을 살짝.
- 매운맛은 마지막에 조절하세요. 한 번 매워지면 되돌리기 어려워요.
계량 기준은 계량 기본에 정리했어요.
한 줄 요약 간은 마지막에, 조금씩, 식혀서 맛보기. 짜면 물과 건더기.